전북 임실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령, 소득 구분 없이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보조금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혜택,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신청 조건부터 지급 방식, 활용 팁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임실군, 전 군민에게 20만 원 지급 결정
임실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합니다. 군비 51억 원을 투입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25,400여 명의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조치입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 및 신청 방법은?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입니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되며, 소득 및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신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세대주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족 모두를 일괄 신청할 수 있고, 개인 신청 및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나?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현장에서 지급됩니다. 이 카드는 임실군 관내 대부분의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됩니다. 특히 관내 유통마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생활 밀착형 소비에 유리합니다. 단,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심 민 임실군수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을 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불카드로 한정된 기간과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군민 입장에서도 실질적인 생활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눈에 보는 민생안정지원금 요약
| 항목 | 내용 |
|---|---|
| 지급 대상 | 2025.11.30 기준 임실군 거주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
| 지급 금액 | 1인당 20만 원 |
| 신청 기간 | 2026.01.12 ~ 2026.02.06 |
| 지급 방식 | 무기명 선불카드 (현장 지급) |
| 사용 기한 | 2026.06.30까지 (미사용 시 자동 소멸) |
| 사용처 | 임실군 내 대부분 상점, 마트 가능 (일부 업종 제외) |
| 신청 장소 |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
Q&A
Q1. 세대원이 따로 신청해도 되나요?
네, 세대원 개인도 각각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가 한 번에 일괄 신청도 가능합니다.
Q2. 사용처에 제한이 있나요?
임실군 내 대부분의 상점과 유통 마트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은 제한됩니다.
Q3. 미성년자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고 수령해야 합니다. 세대주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Q4. 대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 등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Q5. 선불카드 분실 시 재발급 가능할까요?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분실 처리 및 재발급에 대한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